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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weather 뜻, 5가지 대화문으로 완벽히 정리하기

by Feeder 2024. 9. 18.

날씨 탓일까?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쓰는 Under The Weather

 

여러분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시나요? 저는 구름이 잔뜩 끼거나 비가 올 때 컨디션이 나빠지곤 합니다. 이런 경험은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겪으실 텐데요. 영어에는 이러한 몸 상태를 묘사하는 좋은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under the weather라는 표현인데요, 직역하면 날씨 아래에 있다는 의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몸이 좋지 않거나 아프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며, 영어 원어민들이 아플 때 어떻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예죠. 오늘은 이 under the weather라는 표현을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실제 대화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under the weather 5가지 대화로 끝내기 메인사진입니다.


1. 일반적으로 아플 때


대화문 1: 감기 때문에 못 나가는 상황
A: You look pale. Are you feeling okay?
B: Not really, I'm feeling a bit under the weather today.
A: Oh no, do you think you caught a cold?
B: Yeah, I’ve been sneezing and coughing all morning.
A: You should take the day off and rest.
B: I’ll try. I just hope it’s not the flu.

A: 얼굴이 창백해 보여. 괜찮아?
B: 아니, 오늘 좀 몸이 안 좋아.
A: 아, 감기 걸린 거 아니야?
B: 응, 아침 내내 재채기하고 기침했어.
A: 오늘은 쉬는 게 좋겠다.
B: 그래야 할 것 같아. 독감만 아니었으면 좋겠네.

해설: 이 대화문은 일반적으로 몸이 아플 때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under the weather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여기서는 감기에 걸린 것 같을 때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take the day off는 '하루를 쉬다'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2.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


대화문 2: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나빠진 상황
A: You don’t seem like yourself lately. What’s going on?
B: I’ve been feeling a bit under the weather. The stress at work is just overwhelming.
A: I get it. Work can really take a toll on your health.
B: Yeah, I need to find a way to manage it better.
A: Maybe a short break will help. Clear your mind a little.
B: That’s a good idea. I could really use some rest.

A: 요즘 너 평소 같지 않아. 무슨 일 있어?
B: 몸 상태가 좀 좋지 않아.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야.
A: 알겠어. 일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지.
B: 맞아, 스트레스를 더 잘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
A: 잠깐 쉬는 게 도움이 될 거야. 머리를 좀 식혀봐.
B: 좋은 생각이야. 쉬는 게 정말 필요해.

해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대화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overwhelming은 '압도적인, 감당하기 힘든'을 뜻합니다. take a toll은 '~에 큰 피해를 주다'를 의미하죠. 마지막으로 clear your mind는 '머리를 식히다, 마음을 비우다'라고 말할 때 쓰시면 좋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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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리적으로 다운된 경우


대화문 3: 심리적 이유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A: You haven’t been as upbeat lately. What’s wrong?
B: I don’t know, I just feel under the weather emotionally.
A: Anything specific bothering you?
B: Just feeling a bit overwhelmed with everything happening.
A: It’s okay to feel that way sometimes.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B: Yeah, I think I’ll reach out to a friend. Thanks.

A: 요즘 기운 없어 보여. 무슨 일 있어?
B: 잘 모르겠어, 그냥 기분이 별로야.
A: 구체적으로 신경 쓰이는 거 있어?
B: 그냥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서 힘들어.
A: 그럴 때도 있는 거야. 친구랑 이야기해 보는 게 어때?
B: 응, 친구한테 연락해 볼게. 고마워.

해설: 신체적인 아픔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다운되었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감정적으로 힘든 상태를 표현하는 예시입니다. bother는 '괴롭히다, 신경 쓰이게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reach out to는 '~에게 연락하다'를 의미합니다.


4. 여행 중 피곤할 때


대화문 4: 여행 중 피로로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
A: How’s your trip going so far?
B: It’s been great, but today I’m feeling a little under the weather. I think it’s the jet lag.
A: Yeah, long flights can really mess with your body.
B: I’m hoping to feel better after a good night’s sleep.
A: That should help. Take it easy today.
B: Definitely. I’m just going to rest up.

A: 여행은 잘 돼가?
B: 좋았는데 오늘은 좀 몸 상태가 별로네. 시차 때문인 것 같아.
A: 그래, 장거리 비행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지.
B: 잘 자고 나면 나아지길 바라.
A: 그게 좋을 거야. 오늘은 좀 쉬어.
B: 응, 푹 쉴 거야.

해설: 여행 중 피로나 시차로 인해 몸 상태가 나쁠 때도 under the weather를 쓸 수 있습니다. 이 대화는 시차로 피곤함을 느끼는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jet lag은 '시차'를 의미하고, mess with는 '~을 방해하다, 못살게 굴다'를 뜻합니다. take it easy는 '쉬다'를 뜻하는 구어적 표현이고 마지막으로 rest up은 '푹 쉬다'를 나타냅니다.


5.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대화문 5: 숙취로 인해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
A: You look awful this morning. What happened last night?
B: I had a bit too much to drink. Now I’m feeling seriously under the weather.
A: I figured. You were partying pretty hard.
B: Yeah, not my finest moment. I need some coffee and aspirin.
A: Take it slow today. Drink lots of water.
B: Thanks, I’ll definitely do that.

A: 오늘 아침 얼굴이 안 좋아 보이는데, 어젯밤에 무슨 일 있었어?
B: 술을 좀 많이 마셨어. 그래서 지금 완전 컨디션이 엉망이야.
A: 그럴 줄 알았어. 어제 완전 파티 모드였잖아.
B: 그래,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 커피랑 아스피린 좀 필요해.
A: 오늘은 쉬엄쉬엄 해. 물 많이 마셔.
B: 고마워, 그럴게.

해설: 위 대화에서는 과음으로 인한 숙취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아침에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죠. You look awful은 '너 꼴이 말이 아니야'를 뜻하는 표현입니다. take it slowtake it easy와 비슷한 idiom으로 '쉬엄쉬엄 하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정리하며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under the weather라는 표현을 다섯 가지 상황을 통해 배워보았습니다. 이 표현은 아프다는 의미에서 출발하여, 스트레스, 감정적 피로, 여행 피로, 심지어 숙취 같은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몸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때, 이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여러분도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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