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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up 3가지 뜻과 용법 대화문으로 완벽 정리

by Feeder 2024. 10. 24.

"Tear up"은 어떤 의미일까?

 

여러분은 시험공부를 하다가 답답함에 종이를 찢어버린 경험이 있나요? ‘tear up’은 이런 상황처럼 무언가를 물리적으로 찢는 것을 의미할 수 있지만, 이 표현의 범위는 그보다 훨씬 넓습니다. 단순히 종이를 찢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북받쳐 오를 때 눈물이 고이거나, 누군가의 계획이나 계약을 무효로 만들 때도 이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tear up'이 가진 다섯 가지 다양한 의미와 그 표현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의 감정 상태나 상황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ear up 3가지 뜻과 용법 메인사진입니다.


1. 종이나 문서를 찢다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종이나 문서와 같은 물체를 찢는 것입니다. 시험지나 중요하지 않은 서류를 찢어버리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화문 1: 계약서를 찢어버리는 상황
A: Why are you tearing up the contract?
B: I’ve had enough of their unreasonable demands.
A: But you can’t just destroy it. It’s a legal document.
B: I don’t care anymore. I won’t be working with them.
A: I understand, but tearing it up doesn’t solve anything.
B: Maybe not, but it feels good.

A: 왜 계약서를 찢고 있어?
B: 그들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이제 질렸어.
A: 하지만 그걸 그냥 없애면 안 돼. 이건 법적 문서라고.
B: 이제 상관없어. 그들과 일할 생각 없어.
A: 이해는 하지만, 찢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잖아.
B: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기분은 좋아.

해설: 이 대화에서는 B가 화가 나서 계약서를 찢어버리는 장면을 다룹니다. 이처럼 'tear up'은 종이나 문서를 실제로 찢는 행위를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특히 강한 감정이 실린 행동을 나타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쓸만한 표현들:

  • tear up: 찢다
  • unreasonable demands: 터무니없는 요구
  • legal document: 법적 문서
  • destroy: 파괴하다, 없애다
  • solve: 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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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획이나 계약을 무효로 하다

두 번째로, 어떤 계획이나 계약을 무효로 만드는 것을 의미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계약이나 협상이 깨지는 상황에서 이 표현이 자주 사용됩니다.

 

대화문 2: 계획을 무효로 만든 상황
A: Looks like they tore up the entire agreement.
B: That’s a surprise. Everything seemed to be going smoothly.
A: Yeah, but they found some issues with the terms.
B: So what happens now?
A: We’ll have to renegotiate from scratch.
B: That’s going to take forever.

A: 그들이 전체 계약을 무효로 만든 것 같아.
B: 놀랍네.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A: 그래, 근데 계약 조건에 문제가 있었나 봐.
B: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A: 처음부터 다시 협상해야 할 것 같아.
B: 그거 엄청 오래 걸리겠네.

해설: 이 대화에서는 협상이 깨져서 계약이 무효화된 상황을 다룹니다. 'tear up'은 이처럼 이미 체결된 계약이나 합의가 파기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쓸만한 표현들:

  • tear up: 무효로 하다
  • agreement: 합의, 계약
  • smoothly: 순조롭게
  • terms: 계약 조건
  • renegotiate: 재협상하다
  • from scratch: 처음부터

3. 몸이나 기계를 혹사시키다

세 번째로, 몸이나 기계를 너무 혹사시키거나 과도하게 사용해서 손상을 입히는 상황에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거나 기계를 과도하게 가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대화문 3: 몸을 혹사시킨 상태에서 나누는 대화
A: You should take a break. You’ve been tearing up your knees with all that running.
B: I know, but I just want to push myself harder.
A: At this rate, you’re going to seriously injure yourself.
B: I guess you’re right. My knees have been hurting more lately.
A: Listen to your body. You don’t want to tear anything up permanently.
B: Yeah, I’ll ease off for a while.

A: 쉬는 게 좋겠어. 너 그렇게 많이 달리니까 무릎을 혹사시키고 있잖아.
B: 알아, 하지만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어서.
A: 이러다가는 진짜 크게 다칠 거야.
B: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요즘 무릎이 더 많이 아파.
A: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어야 해. 영구적인 손상을 입으면 안 돼.
B: 맞아, 당분간 속도를 줄여야겠어.

해설: 이 대화에서는 B가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몸에 무리가 가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Tear up'은 신체적 손상을 입히거나 기계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고장이나 손상이 발생하는 상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표현들:

  • tear up: 혹사시키다, 손상을 입히다
  • push oneself: 스스로를 혹사하다, 밀어붙이다
  • injure: 다치게 하다
  • listen to your body: 몸의 신호를 듣다
  • ease off: 속도를 줄이다, 완화하다

정리하며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본 'Tear up'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문서나 종이를 실제로 찢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두 번째로는 계약이나 계획을 무효로 할 때, 세 번째로는 몸이나 기계를 혹사시키는 상황에서도 사용됩니다.

이처럼 'tear up'은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표현입니다.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끝내고 싶을 때 여러분도 이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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